
[선정 과정]
2022년 12월 ~ 2023년 12월 : 후보 수합
2023년 12월 23일 : 후보 선정 발표
2023년 12월 30일 :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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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환상+공포]

선정작
이야기들
로디 도일 외 지음, 닐 게이먼&알 사란토니오 엮음 / 문학동네 / 2022
후보작
상흔 (바스라그 연대기 3,4) / 차이나 미에빌 / 아작
아라비아 밤의 종족 (1~3) / 후루카와 히데오 / 뿔(웅진씽크빅)
비하인드 허 아이즈 / 사라 핀보로 / 북폴리오
엿보는 자들의 밤 / 빅터 라발 / 현대문학
'이야기들'은 무려 작가 27명이 신작 단편을 실은 단편집이다. 그중엔 이미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작가도 있고, 이름은 알지만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가도 있고 처음 보는 작가도 있다. 이런 앤솔로지의 경우 수록작 전부가 만족스럽기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대략 열 편 정도는 좋다고 느꼈다. 이 정도면 꽤 높은 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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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SF]

선정작
렉시콘
맥스 배리 / 열린책들 / 2020
후보작
먼 북쪽 / 마르셀 서루 / 사월의 책
THE 좀비스 / 스티븐 킹 외 / 북로드
내가 행복한 이유 / 그렉 이건 / 허블
퀀텀 패밀리즈 / 아즈마 히로키 / 자음과모음
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 / 민음사
맥스 베리의 글을 『SFnal 2022』에서 처음 읽고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검색을 하다보니 이 작품이 있음을 알고 읽게 되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를 하는 듯한 속도감이 느껴져 두꺼운 분량임에도 손을 뗄 수 없다. 언어를 무기로 쓰는 일종의 초능력물인데, 서즈데이 넥스트 시리즈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드는 점도 좋았다. 베스트셀러도 아니고 화제가 되지도 않았지만 숨겨진 보물을 찾아낸 느낌.
올해 읽은 SF는 양으로도 질로도 풍부하여 선정작을 뽑느라 행복한 고민을 했다. 꽤 자극을 받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2023년에 판타지를 많이 썼다면 2024년에는 SF를 많이 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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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선정작
샘 호손 박사의 불가능 사건집 (1~3)
에드워드 D. 호크 / 리드비 / 2021~2023
후보작
이상한 집 / 우케츠 / 리드비
진홍빛 속삭임 / 아야츠지 유키토 / 한스미디어
유한과 극소의 빵 / 모리 히로시 / 한스미디어
야경 / 요네자와 호노부 / 엘릭시르
1920~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시골 의사 샘 호손이 명탐정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단편 시리즈. 짧지만 충실한 구성과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서 뒷맛도 깔끔하다. 다만 샘의 결혼이나 이후 이야기가 아직 없어서 후속 작품이 더 있을 듯하지만 일단 단편집은 3권으로 완결된 듯하다(물론 더 나온다면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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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기타]
선정작
(선정작 없음)
후보작
SF의 유령 / 로베르토 볼라뇨 / 열린책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이치조 미사키 /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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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설]

선정작
유레카
에드거 앨런 포 / 읻다 / 2022
후보작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 제임스 보웬 / 페티앙북스
멋진 파티조이의 세계 / 사카모토 이누노스케 외 / 스몰출판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 코지마 히데오 / 컴인
관광객의 철학 / 아즈마 히로키 / 리시올
사실 이 작품에는 뒷이야기가 있다. 원래 유레카는 내가 번역해서 출간하려고 몇 년 전부터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착수해보니 글이 난해하여 번역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결국 포기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번역되지 않았던 이유를 납득했고, 영문학을 전공한 전문 번역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내가 포기한 뒤 1년도 되지 않아 적합한 번역가와 출판사를 만나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런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담아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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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편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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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창곡]

선정작
결속밴드
결속밴드 / 애니플렉스 / 2022 (앨범/애니메이션)
후보작
【오시노코】(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컨텐츠/스마트폰 앱)
ALAN WAKE 2 (게임)
원래 가창곡 부문은 선정작을 내지 못하는 해가 많았다. 내가 음악을 듣는 방식이 CD 단위에서 음원, 스트리밍 등 곡 단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래 올해부터 기존의 앨범 기준에서 작품(컨텐츠) 기준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올해는 앨범을 선정하게 되었다.
결속밴드의 데뷔 앨범 '결속밴드'는 앨범 명이 곧 밴드 이름인 밴드의 데뷔 앨범 공식(?)에도 충실할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외에도 신곡들을 대거 담고 있어 누가 들어도 록밴드의 앨범이라는 느낌이 든다. 또한 캐릭터 이름이나 성우 이름을 배제하고 결속밴드라는 밴드 이름만으로 음반시장에 정식 유통하여 2023년에는 일본 음악 전체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순위 1등을 하는 등 애니 업계를 넘어선 히트작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는 키라라 선배이자 밴드물 선배인 전설의 작품 '케이온!'과 흡사하지만 음악색은 꽤 달라서 모방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보컬 하세가와 이쿠미의 음색과 가창력이 워낙 출중해서 그냥 여성 보컬의 록밴드라고 생각하고 들어도 충분히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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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주곡]

선정작
FINAL FANTASY XVI Original Soundtrack
소켄 마사요시 / 스퀘어에닉스 / 2023
후보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오오마마 타카시 (애니메이션 OST)
Winds of Thunder / GROOVE KING 미야시타 사토시 (게임 OST)
Soul Hackers 2 / MONACA(오카베 케이이치 외) (게임 OST)
BOCCHI THE ROCK! / 키쿠야 토모키 (애니메이션 OST)
Hi-Fi RUSH / 코보리 슈이치 외 (게임 OST)
게임은 논란(RPG인가 아닌가 같은)이 있으나 음악만은 논란의 여지없이 최고였던 FFXVI. 특히 소켄 씨는 암투병이던 시기에도 음악을 계속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소켄을 포함한 FFXVI 제작진은 영화의 OST와 닮아가는 현행 게임 음악의 현상을 보며 이를 부정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개성 강한 고전 게임 음악의 강점을 되살리는 게 FF라는 전통 있는 타이틀에 어울린다는 점에 동의하여 그런 방향에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비주얼이 화려해질수록 보통 아예 없거나 분위기를 고조시킬 때나 음악이 나오는 현재 AAA 타이틀 게임과는 다르게 FFXVI는 음악의 자기주장이 강하다고 할까, 멜로디의 개성을 강조하는 고전 게임 음악의 느낌을 준다(FFVII리메이크도 비슷함). 최신 게임 중에는 페르소나 시리즈나 올해 화제작인 'Hi-Fi RUSH'도 그런데, 게임 음악 애호가인 내게는 이 방향이 마음에 들었다.
한편 'Winds of Thunder'는 공동 선정으로 뽑고 싶을 정도로 멋진 올해의 발견인데, PC엔진으로 1993년, 메가CD로 재녹음 버전이 1995년 선보인 슈팅 액션 게임의 음악이 직접 연주한 강력하고 신나는 록밴드 사운드로 가득하다. 90년대 중반에 이런 시도가 있었다는 점도 대단하고 원래 PC엔진판 사운드가 미진하다며 메가CD로 게임을 이식할 때 음악을 전부 새로 녹음했다는 뒷이야기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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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싱글 베스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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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선정작
하루카·아야카의 SS채널
테루이 하루카, 스와 아야카 / 분카방송 초!A&G+, 유튜브 / 시사이드 커뮤니케이션즈
후보작
리코리코 라디오 / 안자이 치카, 와카야마 시온 / 유튜브, 온센
사쿠라와 하고 싶은 오오니시 / 사쿠라 아야네, 오오니시 사오리 / 분카방송 초!A&G+, 온센
타카미나와 오오니시의 타카니시야 / 타카하시 미나미, 오오니시 사오리 / 유튜브
카페 리베 여학원에서 사랑을 담아 / 오구라 유이, 우에사카 스미레 / 온센
화제성이나 인기도로 따지만 토시타이와 리코라지겠지만, 내가 가장 즐겁게 들은 방송은 단연 SS채널이다. 스와의 '스와루' 개그에 터져 나오는 파루냐스의 격한 웃음이 시그니처(?)인 방송으로, 장기 방송하면서 두 사람이 차례로 결혼하여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며 축하해줄 수 있는 따뜻한 방송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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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선정작
엘든 링 황금나무로의 길 (1~2)
토비타 니키이치 / 영상출판미디어 / 2023
후보작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 마스다 미리 / 이봄
식객Ⅱ (1~3完) / 허영만 / 시루
킨 그래픽 노블 / 옥타비아 버틀러 원작, 존 제닝스 / 프시케의 숲
봇치 더 록! (1) / 하마지 아키 / 호분샤
보통은 완결작을 선정하는 게 원칙이긴 하다. 그럼에도 뽑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섬세한 그림체와 매 페이지마다 터지는 개그는 일품. 그러면서 의외로(?) 원작 게임의 설정과 줄거리에 충실하다는 점은 놀랍다. 보통 공식 코믹스화라고 하면 원작을 충실하게 옮기거나 내용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기 마련인데, 마치 패러디 작품처럼 자유롭게 날뛰는 개성 있는 작품이다. 과연 완결 직전 갑자기 진지해질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웃기다가 끝날 것인가? 어느 쪽이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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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선정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NS / 닌텐도 / 2023
후보작
RPG타임! ~라이토의 전설~ / NS,PS4,PS5,XBO,XSX|S,Steam / DeskWorks, 애니플렉스
STREET FIGHTER 6 / PS4,PS5,XSX|S,PC / 캡콤
FINAL FANTASY XVI / PS5 / 스퀘어에닉스
사이버펑크2077 Phantom Liberty / PS5,XSX|S,PC / CDPR
ALAN WAKE 2 / PS5,XSX|S,PC / 레메디, EpicGP
개인적으로 변화가 적은 속편에는 평가가 박한 편이다. 하지만 '젤다TotK'는 하늘과 지하로 필드가 확장되고 울트라핸드라는 완전히 새로운 능력으로 게임의 성격을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놀라운 작품의 놀라운 속편이다.
물론 세간의 평가 즉 GOTY 경쟁에서 '발더스 게이트3'에 밀린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내가 안 해봐서 평가하기 어렵고, 결국 이 게임을 능가할 정도로 뛰어난 게임을 찾기가 어려웠다. 올해 후보만 봐도 속편 일색이고, 겨우 접한 신작 후보 'RPG타임'은 참신한 발상과 이를 실현시킨 섬세하고 꾸준한 노력(둘이서 10년 동안 만들었다고 한다)을 높이 평가하기에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이걸 선정할까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대진운이 나빴을 뿐이다. '바하RE:4'와 '슈퍼마리오 원더'를 밀어내고 후보로 올라온 것만으로도 나로써는 충분히 대우해준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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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애니메이션]

선정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코바야시 히로시 감독 / 반다이남코 필름워크스 / 2022~2023
후보작
전생왕녀와 천재영애의 마법혁명 / 타마키 신고 감독 / 디오미디어
봇치 더 록! / 사이토 케이이치로 감독 / CloverWorks
【오시노코】(최애의 아이) / 히라마키 다이스케 감독 / 동화공방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 오카모토 마나부 감독 / CygamesPictures
결말에서 작은 논란이 있었지만, 감독 및 제작진의 뜻인 '슬레미오 결혼'을 정설이라고 믿고 망설임없이 선정작으로 뽑았다. 신세대를 위한 새로운 건담이라는 컨셉 아래 새로운 스태프에게 맡긴 결과물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그랬듯 비록 전통있는 IP라도 쓸데없는 간섭없이 창작의 자유가 보장될 때 나올 수 있는 또 하나의 성공사례가 될 듯하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지만, 토미노 감독 작품이 아닌 건담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토미노 감독과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은 건담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건담을 포함한 로봇물은 겉으로 반전을 표방하면서도 결국 전쟁을 멋있게 그리는 모순에서 벗어나기 힘든데(제일 큰 실패사례가 건담 시드), 수성의 마녀는 학교의 모의전과 테러라는 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그 함정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미오리네의 좌파적(?) 행보 같은 면에서 봐도 야스히코가 '건담 오리진'을 통해 전하려 했던 의식과 사상을 가장 잘 물려받은 건담이라고 본다.
다른 후보도 확실한 재미와 인기 요인을 갖고 있어서 다른 해에 나왔으면 선정될 수도 있었다. '봇치더록'은 당시 '케이온'의 모방작일 거라는 편견으로 인해 방영 다시에는 안 보고 올해 봤는데, 전혀 다른 개성과 재미가 있어 '케이온'의 그늘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인기작임을 인정할 수 있었다. '전천혁명'은 모자란 백합분(?)을 충족해줬고 '오시노코'는 지나칠 정도의 히트작이 되어서 되레 2기의 행보가 불안해졌다. 'U149'는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의 강점이 느껴져서 좋았다(밀리와 샤니는 3D로 제작되어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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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사]

선정작
아가씨
박찬욱 감독 / 모호필름, 용필름 / 2016
후보작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조지 밀러 감독 /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블레이드 러너 2049 / 드니 빌뇌브 감독 / 컬럼비아 픽처스 외
기생충 / 봉준호 감독 / 바른손 E&A
1년에 영화 한 편 볼까 말까한 인간이지만 2023년에는 이른바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을 꽤 많이 봤다. 후보 였던 4작품 모두 개성과 장점이 뚜렷했기에 무엇을 뽑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결과는 오로지 취향에 따른 것. 우열을 따질 생각은 없고, '기생충'의 화려한 수상실적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도 없다. 그저 위 네 작품 중에서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영화가 '아가씨'였다는 결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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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라이브]

선정작
이차원페스 아이돌마스터☆♡러브라이브! 가합전
오오하시 아야카, 이나미 안쥬 외 출연 / 반다이남코 뮤직라이브 / 2023
후보작
Animelo Summer Live 2022 -AXEL- / 오오이시 마사요시 외 출연 / 드왕고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23 / 나카무라 에리코 외 출연 / 반다이남코 뮤직라이브
결속밴드 LIVE -항성- / 하세가와 이쿠미 외 출연 / 애니플렉스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hout out Live!!! / 우메자와 메구 외 출연 / 반다이남코 뮤직라이브
올해 PCA에서 가장 오래 고민한 부문이다. MOIW2023이냐 이차원페스냐. 양쪽 다 일본내 최대 라이브 장소인 도쿄돔에서 성대하게 치뤄진 라이브 이벤트로, 출연자수도 곡수도 사상 최대급이고 반응도 역대급으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마스 곡을 더 많이 알기에 친숙하다는 점은 MOIW가 앞서지만 반대로 신선함은 이차원페스 쪽이 좋았다.
이럴 때는 외적인 면을 볼 수밖에 없는데, 역대 라이브 부문을 아이마스 쪽이 거의 싹쓸이했고 지난 MOIW 2014와 2015가 모두 수상했다는 점, 또한 MOIW는 앞으로도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며 더 희귀하고 기념비적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차원페스를 선정했다. 이차원페스라는 브랜드는 더 이어질 모양인데 이번과 같은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의 합동 라이브가 또 가능할지는 기약이 없다. 그런 아쉬움과 앞으로의 기대까지 모두 포함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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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획]

신인 성우
노나카 코코나 (野中ここな)
후보
키쿠치 사야카
이고마 유리에
나카무라 칸나
카스가 사쿠라

올해의 (백합) 커플
슬레타 머큐리 × 미오리네 램블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후보
니시키 치사토 × 이노우에 타키나 (리코리스 리코일)
고토 히토리 × 키타 이쿠요 (봇치 더 록!)
아니스피아 × 유필리아 (전생왕녀와 천재영애의 마법혁명)
히노시타 카호 × 오토무네 코즈에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