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 과정]
2013년 12월 ~ 2014년 12월 : 후보 수합
2014년 12월 24일 : 후보 선정 발표
2014년 12월 31일 :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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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환상+공포]

선정작
언런던 Un Lun Dun
차이나 미에빌 / 아고라 / 2011
최종 후보작
여행가 - 2013 거울 단편선 / 박애진 외 / 거울
20세기 고스트 / 조 힐 / 비채
고스트 헌트 1~3 / 오노 후유미 / 북스마니아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 스티븐 킹 외 / 웅진주니어
후보작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 재스퍼 포드 / 북하우스
괴담 / 앰브로스 비어스 외 / 글읽는세상
귀담백경 / 오노 후유미 / 북홀릭
단탈리안의 서가 1 / 미쿠모 가쿠토 / 학산문화사
차이나 미에빌에 대한 호감 여부는 둘째 치더라도 그가 매우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독특하고 개성적인 글을 쓰는 작가라는 사실은 환상 및 공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톨킨 류의 순수한 재미를 추구하거나 현실도피 목적인 판타지를 거부하는 이 좌파 작가의 거침없고 농도 짙으며 약간은 삐딱한 시선은 청소년용 소설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클리셰를 적절히 가지고 놀다가 비판적이고 사회참여적인 결말을 유도해내는 것을 보면 본작 역시 미에빌다운 글이었다. 현실도피용 환상소설을 좋아하는 나조차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여담으로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난 건데 2009년에도 그의 글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을 선정한 적이 있다. 이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라 불러도 거리낌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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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SF]

선정작
견인 도시 시리즈 Predator Cities : Mortal Engines, Predator's Gold, Infernal Devices, A Darkling Plain
모털 엔진, 사냥꾼의 현상금, 악마의 무기, 황혼의 들판
필립 리브 / 부키 / 2010~2011
최종 후보작
SF 명예의 전당 1~4 / 아이작 아시모프 외 / 오멜라스
심연 위의 불길 / 버너 빈지 / 행복한책읽기
크리스털 세계 / J.G. 발라드 / 문학수첩
세계문학 단편선 06 허버트 조지 웰스 / H.G. 웰스 / 현대문학
후보작
소프트웨어 객채의 생애주기 / 테드 창 / 북스피어
정거장 / 클리퍼드 시맥 / 불새
달을 판 사나이 / 로버트 하인라인 / 불새
빅 타임 / 프리츠 라이버 / 불새
조던의 아이들 / 로버트 하인라인 / 기적의책
인간을 넘어서 / 시어도어 스터전 / 시공사
플레이보이 SF 걸작선 1,2 / 레이 브래드버리 외 / 황금가지
한낙원 과학소설 선집 / 한낙원 / 현대문학
양심의 문제 / 제임스 블리시 / 불새
이 사람을 보라 / 마이클 무어콕 / 시공사
물에 잠긴 세계 / J.G. 발라드 / 문학수첩
불타버린 세계 / J.G. 발라드 / 문학수첩
신딕 / 시릴 M. 콘블루스 / 불새
All You Need Is Kill / 사쿠라자카 히로시 / 대원씨아이
헤일로 크립텀 / 그렉 베어 / 제우미디어
우주 상인 / 프레데릭 폴&시릴 콘블루스 / 불새
우주의 개척자 / 로버트 하인라인 / 불새
혜성처럼 왔다가 사라진 불새출판사와 도서정가제를 앞둔 할인 덕분에 어느 해보다도 SF를 많이 읽은 것 같다. 최종 후보 모두 선정되어도 좋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고 고민도 깊었다. 그래도 4권짜리 연작 장편 시리즈가 승리를 거머쥔 건 조금 비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발라드의 세계 3부작은 분리되었으니까)?
그래도 이토록 전연령층에 고루 어필할 수 있고 장르소설의 미덕을 두루 갖추면서 일반 독서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고전(클래식)'의 자격을 갖춘 현대 작품이 많이 늦지 않은 시기에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하며 견인 도시 시리즈를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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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리]

선정작
흑묘관의 살인 黒猫館の殺人
아야츠지 유키토 / 한스미디어 / 2012
최종 후보작
세계문학 단편선 04 대실 해밋 / 대실 해밋 / 현대문학
오시리스의 눈 /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 엘릭시르
부러진 용골 / 요네자와 호노부 / 북홀릭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 아야츠지 유키토 / 시공사
안녕, 긴 잠이여 / 하라 료 / 비채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 니시무라 쿄타로 / 레드박스
후보작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2 / 오카자키 타쿠마 / 소미미디어
로직 록 페스티벌 / 나카무라 아키 / 세카이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 미카미 엔 / D&C북스
기면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 한스미디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 시마다 소지 / 시공사
유령 열차 / 아카가와 지로 / 씨엘북스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 / 대니얼 스타샤워 엮음 / 단숨
유령 후보생 / 아카가와 지로 / 씨엘북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 히가시가와 토쿠야 / 21세기북스
빙과 / 요네자와 호노부 / 엘릭시르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우타노 쇼고 / 블루엘리펀트
캣 푸드 / 모리카와 토모키 / 학산문화사
고식 1 / 사쿠라바 카즈키 / 대원씨아이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 요네자와 호노부 / 엘릭시르
쿠드랴프카의 차례 / 요네자와 호노부 / 엘릭시르
이제 유괴따위 안 해 / 히가시가와 도쿠야 / 서울문화사
트렌트 최후의 사건 / 에드먼트 벤틀리 / 엘릭시르
영국식 살인 / 시릴 헤어 / 엘릭시르
녹색 핸드백 / 아카가와 지로 / 씨엘북스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 / 박하익 / 황금가지
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노트 ① / 하야미네 카오루 / 비룡소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 마야 유타카 / 문학동네
군청색 캔버스 / 아카가와 지로 / 씨엘북스
벚꽃 흩날리는 밤 / 키타모리 고 / 피니스아프리카에
달리의 고치 / 아리스가와 아리스 / 북홀릭
추리소설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장르를 좋아한다. 완전히 게임으로 작용하는 퍼즐 미스터리, 아니면 인간과 그 관계에 감춰진 어둠을 파헤치는 하드보일드.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취향인데 어쩌겠나. 올해는 전자에 속하는 작품을 많이 읽었다. 특히 아야츠지 유키토의 명성에 걸맞는 좋은 신본격 작품이 인상이 깊다.
고민한 결과 세간의 평가는 기면관 쪽이 높은 모양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흑묘관을 선정했다. 더 짧고 단순하지만 알아차리기 어려운 명료한 트릭으로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은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반면 기면관은 약간 작위적이고 우연이 필요한 트릭이라서 감점을 주었고 키리고에 저택에서 과잉되는 작가의 환상 및 현학 취미는 취향에 안 맞았다. 그 외의 후보작들은 고만고만했지만 고전이라 낡았으리라는 기대를 깨고 좋은 인상을 준 『오시리스의 눈』, 내가 쓰고 싶은 장르를 앞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두 후보에 높은 점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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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기타]
선정작
(선정작 없음)
최종 후보작
화이트 타임 / 마고 래너건 / 사계절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 아사이 료 / 자음과모음
기치조지의 아사히나 군 / 나가타 에이이치 / 자음과모음
후보작
플라시보22 요정 배급회사 / 호시 신이치 / 지식여행
시마가의 붕괴 / 키타무라 카오루 / 황매
문근영은 위험해 / 임성순 / 은행나무
어릿광대의 나비 / 엔조 토 / 민음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하타사와 세이고 / 다른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 야마구치 코자부로 / 디앤씨북스
유일하게 고민했던 『화이트 타임』은 이전 읽었던 『블랙 주스』보다 환상성이 떨어지고(블랙 주스는 환상소설 부문으로 넣은 바 있따) 나은 점이 없는 것 같아 결국 선정작으로 뽑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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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설]

선정작
성우 그랑프리 2014년 12월 20주년 기념호 声優グランプリ 2014年 12月号
성우 그랑프리 편집부 / 슈후노토모 / 2014
최종 후보작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 스티븐 호킹 / 까치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 마이클 셔머 / 바다출판사
캐릭터 공작소 / 오슨 스콧 카드 / 황금가지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 레이먼드 챈들러 / 북스피어
후보작
소설쓰기의 모든 것 ⑤ 고쳐쓰기 / 제임스 스콧 벨 / 다른
이누이트의 일상생활 / 파메라 스턴 / KIOST
아프리카의 지혜 / 차승정 / 에르디아
SF 사전 / 크로노스케이프 / 비즈앤비즈
판타지 사전 / 야마키타 아츠시 / 비즈앤비즈
크로스 1,2 / 정재승, 진중권 / 웅진지식하우스
폰트의 비밀 / 고바야시 아키라 / 예경
탐정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 도로시 세이어즈 / 북스피어
세계 과학소설사 / 고장원 / 채륜
화석 오디세이 / 아드리엔느 메이어 / 사람과사람
검은 수첩 / 마츠모토 세이초 / 북스피어
성우 그랑프리 2014년 6월호 / 주부의벗
가운데땅을 여행하는 한국인을 위한 높은요정어 안내서 / 금숲
유리이카 2014년 12월 백합문화의 현재
정확히는 성우 그랑프리라는 잡지 자체에게 수상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당연히 최초의 성우 전문 잡지이며 내가 처음 접했으며 구매한 성우 잡지이기도 하다. 또한 20주년 기념호도 평소보다 두꺼운 분량에 창간부터 최신까지의 표지와 주요 기사를 잘 정리해놓아 자료집으로서의 가치도 있어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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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편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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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창곡]

선정작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신데렐라 마스터 001~030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Series
후쿠하라 아야카 외 / 니혼콜롬비아 / 2012~2014
후보작
모색해라! 노래물 / 아케사카 사토미 외 / VAP
코토바 컬러풀 / 우타요메575 / Aniplex
아이돌마스터 무비 주제가,삽입가,엔딩곡 / 765PRO ALLSTARS / 니혼콜롬비아
앨범을 우선적으로 후보에 고려하는 게 원칙이지만 산 앨범이 거의 없어서 이런 꼴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30장이 넘는 CD, 30곡이 넘는 곡수이니 선정작으로 뽑아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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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주곡]

선정작
그랑블루 판타지 GRANBLUE FANTASY
우에마츠 노부오 / Cygames / 2013~
후보작
진 삼국무쌍 7 / 코에이테크모 음악팀
제노블레이드 / 시모무라 요코 외
테라 배틀 / 우에마츠 노부오
젤다무쌍 / 콘도 코지(원곡), 코에이테크모 음악팀
O.S.T. 음반으로 안 나온 작품을 선정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앞으로도 쭉 이렇게 될 것 같은 예감이;;). 후보들도 다 마찬가지로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 등으로 들은 것들 뿐. 한때 게임음악 CD 수집이 취미였던 게임음악 매니아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잠깐 눈물 좀 닦고.
주제로 돌아와서 〈그랑블루 판타지〉는 오랜만에 돌아온 거장이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FF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테라 배틀'과 달리 여기서는 우에마츠 노부오스러운 음색은 여전하면서도 부담없이 자신만의 음악을 펼쳐내었으며 게임의 부드럽고 따뜻한 그래픽과 어울리는 BGM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음악만 하고 싶어 뒤늦게 안정된 기업 이사자리를 박차고 나와(스퀘어 시절 후배인 이토 켄지, 시모무라 요코 등에 비교하면 프리랜서가 된 시기가 무척 늦다) 한동안 밴드활동부터 시작해 다양한 장르(오토메게임 음악까지 했다;)로 뻗어가더니 이제 자기 자리로 돌아와 본연의 장기를 발휘한 듯한 느낌이다. 비슷한 멜로디 재탕에 특히 한국에선 극우 활동으로 인기가 사그라지고 있는 스기야마 코이치와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는 노비요님의 건강과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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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싱글 베스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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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선정작
나츠코와 치와의 츤피리 라디오 夏子と千和のツンピリラヂヲ
쿠와타니 나츠코, 사이토 치와 / ABC라디오, 온센 외 / 2008~2014
최종 후보작
어느 라디오의 초전자포S / 사토 리나 외
라디오에서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 타케타츠 아야나, 하나자와 카나
요메코레 치어링 파티 / 니시 아스카, 미사와 사치카
논논비요리 / 사쿠라 아야네, 무라카와 리에
라디오 사토미 발견전 / 사토 사토미
블루라지A / 스기타 토모카즈, 콘도 카나코, 이마이 아사미
라디오 중2병이어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우치다 마아야 외
타케타츠 아야나 MSH / 타케타츠 아야나
니세코이 라디오 / 토야마 나오
후보작
RADIO IS II / 히카사 요코 외
라디오 신만이 아는 세계 / 이토 카나에, 시모노 히로
논논비요리 논논다요리예용 / 사쿠라 아야네, 무라카와 리에
요메코레 새색시 시작했어요 / 오오하시 아야카, 무라카와 리에
히비치카 라디오 / 센다이 에리, 혼다 요코
라디오 모모큥소드 / 츠다 미나미
한 해에도 수많은 방송이 명멸하는 '아니라지' 장르. 애니메이션, 게임 등 작품을 홍보하는 라디오는 대상 작품의 방송이 끝나거나 마케팅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기 마련이라 필연적으로 수명이 짧다. 그런 와중에 과자회사라는 의외의 스폰서를 등에 업고 5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수한 츤피리 라디오에는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하필 300회를 목전에 둔 296회에 끝나버렸으니, 이왕이면 10년도 넘기고 낫짱 결혼할 때까지 쭉 이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으나 이 정도 건투한 것도 어디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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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선정작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쿠스미 마사유키, 타니구치 지로 / 이숲 / 2012
최종 후보작
실종일기 / 아즈마 히데오 / 세미콜론
선천적 얼간이들 / 가스파드 / 네이버 웹툰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다음 웹툰
영웅열공전 / 김진태 / 네이버 웹툰
서랍 속 테라리움 / 쿠이 료코 / 한스미디어
후보작
중X나라에서 물건을 샀더니 벽돌이 왔다 / 언제나미성년 / 핵전쟁코믹스
식사는 하셨어요? / 야마자키 마리 / 애니북스
루터 맨 오브 스틸 / 시공사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또 죽었네? / K.Kajunsky, ichida / 애니북스
요츠바랑! 8 / 아즈마 키요히코
비틀스의 작은 역사 / 에르베 부르이 / 서해문집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 이원복 / 김영사
맹렬 이탈리아 가족 / 야마자키 마리 / 미우
밤하늘 아래 / 마스다 미리 / 애니북스
짬 시즌2 / 주호민
파리 여자 예쁘냐? / 쟝폴 니시 / 인간희극
혼자 살기 5년차 / 타카기 나오코 / 매일경제신문사
오늘도 살짝 우울한 날 / 이토 스바루 / 한스미디어
버스 / 폴 커시너 / 미메시스
혼자 살기 9년차 / 타카기 나오코 / 매일경제신문사
최종적으로 『서랍 속 테라리움』을 놓고 고민했다. 『실종일기』도 그렇고 올해는 단권짜리 만화를 꽤 접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예전처럼 장편 만화를 볼 시간 여유가 줄어든 것도 원인인 것 같다. 작년엔 레진코믹스도 제법 찾아 읽었지만 올해는 거의 읽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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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선정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ゼルダの伝説 神々のトライフォース 2
닌텐도 / 닌텐도3DS / 2013
최종 후보작
몬스터월드 4 / MD / 웨스턴&세가
BIOHAZARD 6 / PS3,X360 / 캡콤
령 제로 ~진홍 나비~ / Wii / 코에이테크모
언차티드 3 / PS3 / 너티독&SCE
후보작
G.O.D Pure / PS / 이매지니어
소울 블레이더 / SFC / 에닉스
New Super LUIGI U / Wii U / 닌텐도
스스로가 젤다빠라고 여기고 있는 터라 어쩔 수 없는 결과겠지만, 작품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고 충실한 한국어화에 세계 최초 아오누마 프로듀서 사인회까지 한 닌텐도코리아의 서비스도 가산점을 줬다고나 할까. 이런 정성으로 Wii U 정발도 잘해줬으면 싶지만 그래봤자 국가코드나 끼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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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선정작
아이돌마스터(TVA) + 아이돌마스터 무비 반짝이는 저편으로! アイドルマスター(TVA) + THE IDOLM@STER MOVIE 輝きの向こう側へ!
니시고리 아츠시 감독 / 애니플렉스 / 2011(TVA),2014(MOVIE)
최종 후보작
모색해라! 부활동 + 모색해라! 부활동 앙코르
사쿠라트릭
기동전사 건담 UC
건담 빌드 파이터즈
THE IDOLM@STER 8th ANNIVERSARY HOP!STEP!!FESTIV@L!!!
아니토크! 히나마츠리!!
Animelo Summer Live 2013
데레라지 DVD Vol.4
채널은 오픈소스로!
후보작
푸른 꽃 Sweet Blue Flowers / J.C.STAFF
Go! Go! 575 / LADUCE
러브라이브! (2기) / 선라이즈
1주일간 프렌즈.
악마의 리들
기동전사 건담상
방랑자식 / AIC
이누가미 씨와 네코야마 씨
Fate 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0 극장판)
여름이다! 마츠리다! 전원집합 오락부 여름방학 / 나나모리중 오락부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스페셜 라이브 오퍼레이션 / 사쿠라 아야네 외
러브라이브! μ's 3rd Anniversary LoveLive!
ANIMAX MUSIX 2013
AnimeJapan 2014 (관련 영상)
true tears×花咲くいろは×TARI TARI 조인트 페스티벌
LisAni Live 4
ANIMAX MUSIX 2014 Taiwan
란티스 마츠리 2014 도쿄공연
Rhodanthe* Special Live 2014
Animelo Summer Live 2014 (NHK BSP)
니코니코 성우 그랑프리 채널! / 우치다 아야
러브라이部! 코토호노우미, 코토호노마키
리에숑의 아틀리에숑 / 무라카와 리에 외
중2병이어도 사랑이 하고 싶어! 암흑미사회 / 우치다 마아야 외
온센10주년 24시간 니코니코 생방송 / 시모노 히로 외
아니멜로 라이部! / 생큐 타츠오, 오오하시 아야카
TV애니메이션을 방송했던 당시에는 아이돌마스터의 팬도 아니고 관련지식이 많은 편도 아니었다(지금도 팬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냥 노래가 좋고 댄스가 귀여워서 유튜브에서 동영상 찾아보던 수준이었다. 그래서 대충 보고 넘겼던 것 같은데, 2014년 극장판 방영에 앞서 정보를 보충하려고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보다가 그만 빠져버렸다. 지금은 수많은 아이돌 애니메이션, 게임이 넘쳐나는 전국시대지만 역시 원조이자 정점은 아이돌마스터구나, 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특히 극장판은 빠심과 실력을 겸비한 감독 및 그를 믿고 따라준 스태프, 장기간 연기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캐스트, 라이브에서 환호성까지 녹음해주고 몇 번이나 극장을 찾아준 충성스러운 팬(=프로듀서)이 함께 뭉쳐서 만들어낸 아이돌마스터 세계의 완결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어마어마한 돈줄인ㅋ) 아이마스가 이대로 끝날 리는 없겠지만 주제가 제목 'M@STERPIECE' 그대로 아이마스를 넘어 애니메이션의 걸작 중 하나로 남을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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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선정작
온센 10주년 기념 사이트 <音泉>10周年Anniversary
http://www.onsen.ag/sp/10th/
타블리에 커뮤니케이션즈 / 2004~
최종 후보작
THE IDOLM@STER データベース
데카르챠!
TVアニメ「アイドルマスターシンデレラガールズ」オフィシャルサイト
Manga-Anime here
후보작
AnimeJapan 2014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1stLIVE WONDERFUL M@GIC!!
ランティス祭り2014
Animelo Summer Live 2014 -ONENESS-
ガンガンGA
Sosul list
日本アニメ(ーター)見本市
해당 10주년 기념 웹사이트는 10주년 기념 캠페인만 떨렁 나열한 디자인도 수수하고 내용도 별 거 없다. 그럼에도 뽑은 이유는 10년을 지속한 온센이라는 웹사이트 및 서비스 전체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전문 방송국이라는 개념을 최초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및 성우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 온센은 몇몇 유사 서비스가 생겨났다 사라지는 도중에서 굳건히 10년을 버텼고 지금은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여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니라지 자체가 거대한 서브장르이자 큰 시장으로 성장한 토대를 만든 일등공신인 온센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서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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