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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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ZAII’s CHOICE AWARDS 2011

[선정 과정]
2010년 12월 ~ 2011년 12월 : 후보 수합
2011년 12월 17일 : 1차 후보 발표
2011년 12월 24일 : 2차(본선) 후보 발표
2011년 12월 31일 :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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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환상+공포]

선정작
  페가나의 신들 The Gods of Pegāna
    로드 던세이니 / 페가나 / 2011

2차 후보작
  프레스티지 /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 북@북스
  더 박스 / 리처드 매드슨 / 노블마인

후보작
  묘생만경 / 계림 외 / 환상문학웹진 거울
  바리전쟁 / 진산 / 이타카
  고독한 시월의 밤 / 로저 젤라즈니 / 시공사
  별 방랑자 / 잭 런던 / 궁리


 나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으로 출간한 『페가나의 신들』은 한국 장르소설 및 환상소설의 역사에 남아서 두고두고 중요하게 취급될 일대 사건이지만, 아쉽게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아직 제대로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 같다. 스스로가 알리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랴, 라는 생각에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내가 낸 책을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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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SF]

선정작
  플래시포워드 Flashforward
    로버트 J. 소여 / 미래인 / 2010

2차 후보작
  하늘의 물레 / 어슐러 르 귄 / 황금가지
  블라인드 사이트 / 피터 와츠 / 이지북

후보작
  민들레 소녀 / 로버트 F. 영 / 리젬
  화성의 타임슬립 / 필립 K. 딕 / 폴라북스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0-1953 / 아서 클라크 / 황금가지
  코벤트리 / 로버트 하인라인 / 오멜라스


 쉽게 정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블라인드 사이트』는 한국에서 선보이기 힘든 최신 하드SF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나 그만큼 읽기가 힘겹고(분량도 많다), 드라마의 후광을 얻었지만 그렇지 않아도 독립된 소설로서 평가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에 『플래시포워드』를 선정했다. 의욕적으로 나오고 있는 〈필립 K. 딕 선집〉도 주목하고 칭찬할 가치가 있으나 초기작들의 수준은 현대 독자가 읽기엔 조금 낡은 느낌이 들어서 평가는 딕의 진짜 걸작들이 나올 내년 이후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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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추리]

선정작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天使に見捨てられた夜
    키리노 나츠오 / 비채 / 2011

2차 후보작
  13계단 / 타카노 카즈아키 / 황금가지
  내가 죽인 소녀 / 하라 료 / 비채
  미로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 한스미디어

후보작
  인사이트 밀 / 요네자와 호노부 / 학산문화사
  레벨 7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쌍두의 악마 / 아리스가와 아리스 / 시공사
  네 탓이야 / 와카타케 나나미 / 북폴리오
  얼굴에 흩날리는 비 / 키리노 나츠오 / 비채


 여탐정 미로 시리즈의 충격과 감동이 가장 컸기 때문에 선정작은 망설임 없이 정했다. 본격 추리만의 재미를 추구한 『미로관의 살인』, 하드보일드의 거장다운 원숙미가 돋보이는 『내가 죽인 소녀』, 사회파적 요소에 추리 트릭도 충실하여 대중적 지지를 얻은 『13계단』도 수상의 자격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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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기타]

선정작
  공생충 共生蟲
    무라카미 류 / 웅진닷컴 / 2000

2차 후보작
  상자 인간 / 아베 코보 / 문예출판사
  마루 밑 남자 / 하라 코이치 / 예담

후보작
  보트 위의 세 남자 / 제롬 K. 제롬 / 문예출판사
  지상에서의 마지막 가족 / 무라카미 류 / 웅진닷컴
  해적의 시대 / 마이클 크라이튼 / 김영사


 무라카미 류의 소설은 선정적, 파격적이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공생충』을 통해 그런 선입견을 버렸음은 물론 개인적으로는 류가 하루키보다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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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소설]

선정작
  B평
    아밀 외 / 환상문학웹진 거울 / 2011

2차 후보작
  얽힘 / 아미르 액젤 / 지식의 풍경
  과학의 새로운 언어, 정보 / 한스 크리스천 폰 베이어 / 승산

후보작
  유혹하는 우주 / 게르하르트 슈타군 / 옥당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11 / 열린책들
  이토 카나에 사진집 카나에루 / 이토 카나에 / 학원연구사


 『B평』의 출간은 비록 상업 출판물이 아니지만 존재 자체로도 평가하고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상기 『페가나의 신들』과 같은 이유가 되고 말았지만). 사실은 비소설 장르의 후보 종수도 부족하여 달리 고민의 여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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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단편 베스트10]

※ 2차 후보 22편 중에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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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가창곡]

선정작
  JAM Project BEST COLLECTION VIII GOING
    JAM Project / 란티스 / 2011

2차 후보작
  love your life, love my life / 토요사키 아키 / SME

후보작
  Spring is here / 스피어 / 란티스
  Victoria Cross / JAM Project / 란티스


 결성 10년을 지나면서도 주춤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전진을 이어가는 JAM Project. 'GOING'이라는 앨범 및 타이틀 곡의 제목은 바로 그런 정신을 담고 있다.
 애니송 업계의 선배이며 큰형님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계속 새로운 시도, 역대 최대의 투어 등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JAM Project에 대한 경의를 포함하고, 베스트 앨범 중에서도 과거에 밀리지 않는 높은 퀄리티와 지진 이후에 만든 응원의 마음을 담은 신곡에 대한 평가를 담아 선정작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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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연주곡]

선정작
  젤다의 전설 25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스페셜 CD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젤다 25주년 패키지』 동봉
    콘도 코지 외 / 닌텐도 / 2011

2차 후보작
  Distant Worlds music from Final Fantasy Returning Home / 우에마츠 노부오 외 / 스퀘어에닉스

후보작
  No More Heroes 2 Desperate Struggle OST / 코마키네 마사토모 외 / 그래스호퍼 매뉴팩처
  메르르의 아틀리에 아를란드의 연금술사 3 / 야나가와 카즈키 외 / 팀 엔터테인먼트
  L.A. Noire Official Soundtrack / 앤드류 헤일 / 락스타 게임즈


 패키지에 포함된 비매품을 선정작으로 뽑는 것에 일말의 망설임이 있었으나, 가장 오래 들었음은 물론이고 25주년을 맞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옥같은 BGM을 들으며 그리움과 감동에 젖을 수 있게 해주었기에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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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싱글 베스트 20]

※ 총 후보 102곡 중에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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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선정작 (공동 수상)
  안녕 절망방송 さよなら絶望放送
    카미야 히로시, 신타니 료코 / 애니메이트TV / 2007~2011

  나는 꼼수다
    김어준, 정봉주, 김용민, 주진우 / 딴지라디오 / 2011~

2차 후보작
  전설의 용사의 전설의 라디오 / 후쿠야마 준, 타카가키 아야히, 오노 다이스케 / 온센
  라디오 마크로스F / 나카무라 유이치, 나카지마 메구미, 카미야 히로시 / 분카 방송
  내 여동생이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타케타츠 아야나, 하나자와 카나 / 애니플렉스

후보작
  듀라라라!! 라디오 줄여서 듀라라지!! / 토요나가 토시유키, 하나자와 카나 / 애니메이트TV
  ANGEL BEATS! SSS RADIO / 사쿠라이 하루미, 하나자와 카나, 키타무라 에리 / 온센, 히비키
  Say! You Young / 사쿠라이 타카히로, 아스미 카나, 카미야 히로시, 치하라 미노리, 타무라 유카리 / 분카방송 초!A&G+
  Radio IS / 히카사 요코, 시모다 아사미 / 분카방송 초!A&G+
  토라오아나 라디오부 토라라지 / 코바야시 유우, 이마이 아사미 / 토라노아나
  라디오 드림클럽 / 미즈하시 카오리, 고토 유코 / 온센
  사토미와 우이의 R@DIO ONCE / 사토 사토미, 미야자키 우이 / 라디오 오사카, 히비키


 『안녕 절망방송』의 선정은 후보를 모을 때부터 이미 정해진 일이나 다름 없었다. 재미와 인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을 통한 웹라디오라는 부분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다루는 아니라지라는 부분 양쪽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업적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돌연 생각도 못했던 변수가 나타났으니, 아니라지도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웹라디오가 하기도 약간 어려운 『나는 꼼수다』였다. 팟캐스트 세계 1위, 민주언론상 수상 같은 외부적 요소는 역시 말할 것도 없으리라. 현재 탄압이 시작되는 모양이지만, 끝까지 본래의 목적을 이루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동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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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선정작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와카스기 키미노리 / 서울문화사 / 2009~2011

2차 후보작
  WORKING!! / 타카츠키 카리노 / 학산문화사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하노카게 / 호분샤

후보작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 나카무라 히카루 / 서울문화사
  요츠바랑! / 아즈마 키요히코 / 대원씨아이
  식객 / 허영만 / 김영사


 솔직히 올해 읽은 만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말하기엔 조금 망설여지지만 완결작을 우선시하는 방침을 감안하여 선정했다. 또한 만화를 서적 부문에 넣지 않은 이유는 웹툰 등을 포함한 넓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공교롭게도 올해는 출판 서적으로 나온 만화 이외에는 거의 읽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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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선정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ゼルダの伝説 スカイウォードソード
    닌텐도 / Wii / 2011

후보작
  마리오 카트 Wii / 닌텐도 / Wii
  털실의 카비 / 닌텐도 / Wii
  동키콩 리턴즈 / 닌텐도 / Wii


 사실은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다. 결말을 본 게임을 우선시하는 방침을 감안하면 유일하게 엔딩까지 간 『털실의 카비』를 뽑아야 할지도 모르지만 마리오 카트처럼 엔딩을 봤다는 기준을 정하기 힘든 게임도 있고, 오랜 ‘젤다빠’의 독단과 편견을 담아 선정작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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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선정작 (공동 수상)
  JAM Project LIVE 2010 MAXIMIZER ~Decade of Evolution~
    JAM Project / 란티스 / 2011

  케이온!! 라이브 이벤트 ~Come with Me!!~ けいおん!! ライブイベント ∼Come with Me!!∼
    토요사키 아키 외 / 포니캐넌 / 2011

2차 후보작
  토쿄 매그니튜드 8.0 / 타치바나 미사키 감독 / 본즈, 키네마 시트러스
  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편 / 사토 유조 감독 / 매드하우스
  Das Experiment /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 / Senator Film

후보작
  JAM Project Hurricane Tour 2009 / JAM Project / 란티스
  BIG☆WAAAAAVE!! in 부도칸 / May'n / flying DOG
  Animelo Summer Live 2010 -evolution- / 오쿠이 마사미 외 / AG-ONE
  아마가미SS / 히라이케 요시마사 감독 / AIC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칸베 히로유키 감독 / AIC Build, 애니플렉스
  타마유라 / 사토 준이치 감독 / 할 필름메이커
  Anisama in Shanghai -Only One- / JAM Project 외 / AG-ONE
  모시도라 / 하마나 타카유키 감독 / 프로덕션IG, NHK
  꽃 피는 이로하 / 안도 마히로 감독 / P.A. Works
  m-serve style / 사이토 치와 / flying DOG


 공동으로 선정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었지만, 그런 이유로 굳이 하나를 떨어뜨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올해는 공동 선정이 두 부문에서 나왔다.
 10주년을 마무리한 JAM Project의 라이브는 공연 내용 같은 내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블루레이 디스크가 되면서 투어 영상도 고화질로 충실히 담아낸 외적인 요소까지 포함하여 수상의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케이온!!』의 경우는 단일 작품의 애니메이션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외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무척 길고 다양한 공연 내용, 역시 고화질 블루레이의 높은 퀄리티도 평가할 만 하다. 전작 『렛츠고!』가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도 달래면서 공동으로 선정한다.
 후보 중에서는 일본 지진을 계기로 보게 된 『토쿄 매그니튜드 8.0』, 자료수집 도중에 보게 된 『Das Experiment』은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헐리웃에서 리메이크된 영화도 보았지만 배우부터 내용, 연출까지 무엇 하나 원판보다 나은 부분이 없으므로 아직 안 본 사람은 참고하시길. 마지막으로 8년간의 장기 방송을 끝마친 『m-serve style』도 비록 수상은 못했으나 평가할 만 하다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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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2011년 3월의 스크린샷.

선정작
  最前線 http://sai-zen-sen.jp
    세이카이샤 / 2010~

2차 후보작
  사장님이 묻는 닌텐도3DS / 닌텐도
  Google Person Finder : 2011 일본지진 / 구글 ※ 링크 끊어짐.

후보작
  Art Project / 구글
  Animelo Summer Live 2011 rainbow / AG-ONE
  슈퍼 로봇 대전 20주년 / 반다이남코
  4대강 아카이브 / 경향신문
  젤다의 전설 25주년 / 닌텐도
  반다이남코 라이브TV / 반다이남코


 웹진 최전선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운영하는 출판사 세이카이샤(성해사)에 대한 이야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코단샤에서 『파우스트』로 대박을 내고 〈코단샤 박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기 편집자 오오타 카츠시가 더 자유롭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독립하여 세운 세이카이샤(그래도 코단샤가 대주주이며 거의 자회사 수준)는 저작권과 디지털 출판에 대해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일본 출판계에선 이례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웹진 최전선을 통해 소설 전문을 무료 공개하고 트위터를 통해 ‘펌질’을 조장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입소문을 끄는 데 성공했고, HTML5를 선진적으로 도입한 가볍고 빠르면서 깔끔한 웹진의 디자인도 높이 평가해 마땅하다. 한국에서도 출판사 및 웹진을 운영하거나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보 중에서는 일본 지진으로 TV를 보기 힘든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한 구글의 〈퍼슨 파인더 시스템〉을 보고 인터넷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다만 디자인적 요소나 현재 폐쇄되었다는 점 등의 아쉬운 부분이 많아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닌텐도의 〈사장님이 묻는〉 시리즈는 예전부터 새로운 소통과 지식 정보의 수단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닌텐도3DS 역시 별도 사이트를 통해 잘 정리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