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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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ZAII's CHOICE AWARDS 2008

[선정 과정]
2007년 12월 ~ 2008년 12월 : 후보 수합
2008년 12월 19일 : 후보 선정 발표
2008년 12월 31일 :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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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소설-판타지+공포]

선정작
  네버웨어 Neverwhere
    닐 게이먼 Neil Gaiman / 노블마인 / 2007


 올해 판타지 분야에서는 닐 게이먼의 글이 가장 인상 깊었다. '스타더스트'도 괜찮았지만 조금 더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여 '네버웨어'를 선정작으로 정했다. 허접한 표지만 보고 등을 돌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특히 올해는 재미와 상관이 없이 인상적인 글이 많았는데 '공포의 헬멧', '초보자를 위한 마법', '거울 속의 거울' 같은 글은 판타지를 진지하게 읽고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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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소설-SF]

선정작
  최후의 날 그 후 Beyond Armageddon
    아서 클라크 외 / 에코의서재 / 2007


 2007년에 나온 책인데 이 핑계 저 핑계로 사놓고 못 읽다가 간신히 다 읽은 '최후의 날 그 후'. 수록 작가들이 너무 화려한 점도 좋고 출간을 망설이다가 박상준님의 격려에 힘입어 출간했다는 뒷얘기에 힘입어, 에코의서재에서 앞으로도 이런 시도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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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소설-추리]

선정작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麦の海に沈む果実
    온다 리쿠 恩田 陸 / 북폴리오 / 2006


 선정작은 본격적인 추리소설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학원 미스테리'라는 포괄적인 일본적인 장르명을 빌려와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추리물이라기 보다는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소녀들(소년도 좀 있지만;)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 후보 중에서도 키리노 나츠오의 글이나 'ZOO'도 완전히 추리소설 안에만 포함되기에는 범위가 넓은 글들이 많았다. 물론 장르로 미리 글을 재단하는 걸 싫어하는 장르팬으로써 이러한 장르 구분이 작품의 맛과 가치를 한정시키기 위함이 아님은 분명하다는 사실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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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소설-기타]

선정작
  헤럴드 블룸 클래식 Stories and Poems for Extremely Intelligent Children of All Ages
    해롤드 블룸 엮음 / 생각의나무 / 2008


 편집자의 의도가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는지, 시종 읽으면서 어린시절 느꼈던 독서의 즐거움을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쯤은 느꼈다는 점에서 선정작으로 정했다.
마지막까지 '고래', '모렐의 발명'을 놓고 고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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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비소설]

선정작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 오타쿠를 통해 본 일본 사회 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 オタクから見た日本社会
    아즈마 히로키 東浩紀 / 문학동네 / 2007


 후보작도 적고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예전부터 내용이 궁금했고 기대한 만큼의 내용을 보여준 아즈마 히로키의 대표작을 아낌없이 선정. '당신도~'는 제목을 고쳐서 개정판을 내주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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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단편-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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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음반-가창곡]

선정작
  (선정작 없음)


 주로 싱글 위주로 들은 관계로 앨범을 별로 안 들었다. THE BLACK MAGES는 가창곡이라기보다 연주곡에 가깝지만 가창곡도 들어있고 해서 고민끝에 여기로 왔지만 전작들보다 좋아하는 곡이 적어서 선정은 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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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음반-연주곡]

선정작
  사운드 스케치북(스케치북~풀 컬러스~ OST) サウンドスケッチブック
    무라마츠 켄 村松 健 / 빅터 엔터테인먼트 / 2007


 '로스트 오딧세이 OST'와 '시문 OST' 셋을 놓고 고민하다가 원작에 대한 애정을 추가하여(시문은 영상물에서 수상했기 때문에) 스케치북의 OST를 선정. 게임 OST는 아무래도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애정도가 덜하기 때문에 안 해본 게임의 OST(로오, 라그나2, MGS4 등)는 선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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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싱글-베스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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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음반-드라마&라디오]

선정작
  (선정작 없음)


 실토하자면 후보작 중 사서 들은 게 하나도 없음. 송구함을 느끼며 그런 의미에서 선정작을 뽑을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여 선정작을 뽑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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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라디오]

선정작
  개운(開運) 야망신사 3rd season ☆開運☆野望神社☆
    나바타메 히토미, 이토 시즈카 生天目仁美, 伊藤静 / 토라노아나 / 2005~2008


 더 무엇을 망설일까. 더 무엇을 고민하랴. 인생의 즐거움을 차지하던 큰 축이 하나 사라진 지금, 그저 4th season을 간절히 바라며 PCA상을 바친다. 올 연말 나온 최후의 CD에서 두 분의 결혼식을 개최했다니 빨리 환율 좀 안정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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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선정작
  마리오카트 더블대시!!
    닌텐도 / 2003


 무려 5년 전에 나온 게임을 선정한 이유를 변명 비슷하게 늘어놔야 겠다. 한국 정시발매된 Wii가 일본판 게임이 구동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게임큐브 칩을 아예 삭제한 것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정발 Wii 구매를 포기하고 먼지에 묻혔던 게임큐브를 다시 꺼내들었는데, '젤다의 전설 트왈라이트 프린세스'도 큐브판으로 구해서 했고 못했던 게임큐브의 명작들을 중고로 대량 구입했다. 그 중에서 역시 가장 재미있게 오래 한 게임은 마리오카트. 특히 이 더블대시는 DS나 Wii판과도 다른, 시리즈 중 유일하게 2인승 카트이며 카트 모양도 캐릭터에 따라 개성있게 생긴 등 독자적인 특징이 많아 소장가치도 있다. 결정적으로 젤다를 아직도 깨질 못해서(워낙 조금씩 하다 보니 1년 동안 초반을 못 벗어났음;) 마리오카트DD에게 수상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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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선정작
  아리아 ARIA
    아마노 코즈에 天野こずえ / 북박스 / ~2008


 완결작에 가산점을 주는 PCA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역시나 제일 재미있게 읽은 만화가 'ARIA'이니 수상은 당연. 비슷하게 완결된 애니메이션도 좋았지만 영상물 부문에 워낙 강력한 후보가 있었기에 그쪽 수상을 못한 점도 감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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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물]

선정작
  시문 シムーン
    니시무라 준지 감독 / 스튜디오 딘 / 2006


 올해는 내 인생에 남을 명작을 하나 본 뜻 깊은 해였다. 평생 본 애니메이션/드라마 등을 다 합쳐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걸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다. 사실은 제1회 백합제 참여 이후 백합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별 기대없이 내용만 백합이라길래 보게 되었는데, 절반도 보기 전에 이거 물건이다 싶었고, 다 보고나니 과연 걸작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알고 있었기에 이른바 저주받은 걸작 반열에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춘기 소녀들의 섬세한 감정, 성별을 초월한 애증, 성장과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메타포, 순수함과 영원함에 대한 동경을 화려하고 요염한 탱고 선율과 함께 그려낸 걸작 애니메이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도 걸작 SF '어둠의 왼손'과 함께 다루어도 논문 한 편은 나올 만한 가치가 깊이가 있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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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선정작
  니코니코동화 ニコニコ動画
    니왕고 / 2007~


 올해 처음 알게 되어 가장 많이 이용한 웹사이트라면 두말 할 것도 없이 니코니코 동화. 옛날에 해서 못 들은 웹라디오, 공중파로만 해서 들을 길이 없던 라디오 등을 들어서 좋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캔디보이와 그 라디오 등 니코동 오리지널 컨텐츠도 늘어나는 추세라서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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